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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타 유덕화 ․ 여명, 유부남이란 사실 밝혀져

중국의 미혼 여성 팬들 아우성

김경미 | 기사입력 2009/08/31 [12:02]

중국스타 유덕화 ․ 여명, 유부남이란 사실 밝혀져

중국의 미혼 여성 팬들 아우성

김경미 | 입력 : 2009/08/31 [12:02]

<유덕화와 배우자 주리첸, 그리고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쌍둥이 두 딸>

그 동안 결혼 안 했다는 의사표명을 해 팬들에게 도덕적 점수 잃을 듯


우리나라에서 ‘도신’, ‘무간도’, ‘명장’ 등의 영화로 유명한 중국 배우 유덕화(48)와 ‘연의 황후’, ‘매란방’ 같은 영화로 인기가 높은 여명(43)이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중국이 떠들썩하다.

중국의 ‘양청만보’ 등의 언론들은 30일 일제히 톱 뉴스로 ‘유덕화가 오랜 연인 주리첸(43) 씨와 결혼한 사실을 미국 라스베가스 결혼 등록소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하며 유덕화가 지난 해 6월 23일 결혼해놓고 그간 사실을 숨겨 왔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유덕화는 그 동안 주리첸 씨와의 결혼설이 수 년간 제기되었지만 그때마다 말해줄 수 없다며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9일, 대만의 언론을 통해 라스베가스 정보가 공개되자, 홈피를 통해 결혼을 인정하고 팬들에 사죄했다는 것이다.

유덕화는 결혼이 보도되자 개인 홈피를 통해 ‘결혼사실을 팬들에게 일찍 알리지 못해 미안하며’며 ‘저를 신임하는 가족과 친구들, 언론 친구들도 당황하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덕화는 사태를 수습한 뒤에 공식으로 팬들 앞에서 사정을 다 이야기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유덕화와 주리첸의 사진과 함께 그들이 낳았다는(사실 관계는 둘째 치고) 쌍둥이 두 딸의 사진도 보도되고 있어 유덕화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유덕화와 마찬가지로 결혼한 것이 들통 난 또 다른 배우는 여명이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명이 예전부터 결혼설이 나돌던 패션모델이자 배우인 러지얼(29)과 2008년 3월 7일에 결혼 등록을 신청하고 9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게 라스베가스 결혼 등록소로 밝혀진 내용이라는 것이다.

여명은 자신의 결혼 사실이 밝혀진데 대해 아직 이렇다 할 의사 표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래저래 중국의 여성 팬들은 이상형으로 꿈꿔왔던 두 사람의 결혼으로 속상해 하고 있다고.

특히, 여명의 결혼 소식은 적지 않은 ‘충격파’을 이들에게 던져주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여명과 러지얼>


<중국 현지 :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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