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성시백,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값진 은메달
결승선을 불과 몇 미터 앞두고 넘어져 분패
스포츠부 | 입력 : 2010/02/27 [11:11]
27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 한국의 성시백은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으나 아폴로 안톤 오노의 실격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시백은 캐나다 선수 2명과 오노 선수의 견제에도 꿋꿋하게 경기 내내 선두를 지켰으나 결승전을 불과 몇 미터 앞두고 넘어지면서 금메달을 놓치고 만 것.
미국의 안톤 오노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캐나다 선수를 밀쳐 실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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