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앙병원, 외국인 무료진료 실시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대상경남 김해시 외동 김해중앙병원은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4번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병원 내과 진료실에서 무료진료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료 분야로는 상담을 비롯한 진찰, 혈압, 당뇨, 요단백, 간기능, 콜레스테롤, 신장기능, 빈혈, 염증성질환, 폐질환, 감기, 기관지염, 알레르기성질환, 대사질환, 내분비질환, 기타 내과질환 등을 검진할수 있고, 이와 함께 이들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혈압체크, 청진, 당뇨검사 및 일반적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X-선 등의 무료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상유무자에 대해서는 투약 및 주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해당 사업주의 근로자 확인서나 외국인등록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김해중앙병원 원무팀장은 말했다. 문의:경남 김해중앙병원(1577-9116 / 055-330-6000)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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