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이기석 마술사, ‘피즘아시아’ 그랑프리 1위 수상
마술사 유호진 '피즘 아시아' 최연소 출전 및 ‘그랑프리’ 수상
유호진·이기석 마술사, ‘피즘아시아’ 그랑프리 1위 수상마술사 유호진 '피즘 아시아' 최연소 출전 및 ‘그랑프리’ 수상 지난 1일 중국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의 마술사를 가리는 피즘아시아(세계마술연맹 Asia Championships of Magic)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유호진 마술사가 최연소로 출전, 스테이지 제너럴 부분 최고의 점수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유호진 마술사는 손기술을 사용해 도구를 다루는 매니플레이션 부문에 출전해 카드마술로 기립박수를 받으며 스테이지 부분 아시아 최고의 점수를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한편 이기석 마술사는 매니플레이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기석 마술사는 지난 8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5관왕과 10월 이탈리아 세계마술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유명한 마술사이다. 유호진과 이기석은 내년 7월 영국 블랙풀에서 열리는 피즘 세계마술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48년 시작된 피즘 세계마술대회는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술대회로 ‘마술 올림픽’이라 불린다. 우리나라 마술사로는 이은결, 최현우 마술사가 이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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