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환경회의는 환경의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북구 용전동 북구생활환경센터에서 新자연마을비누 탄생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新자연마을비누 탄생 행사는 친환경비누를 통해 가정의 건강 그리고 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행사에서 시민생활환경회의는 폐식용유와 죽염, 황토, 치자등 100% 순 자연산 원료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비누를 만든 점화기술을 더해 최신공정을 사용한 비누 제작 경과보고를 한다.

또 친환경비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새로운 생산방식을 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관계자는 "우리생활에 가장 밀접한 필수품인 비누를 잘 선택하는 것이 생활속에서 물과 자연을 살리고, 우리 몸을 살리는 작은 생활환경운동의 첫 단추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