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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열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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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열려

슈퍼6000 클래스 황진우 시즌 챔피언, ”한류 스타” 류시원 GT클래스 7전 1위

이욱행 | 기사입력 2013/10/28 [18:16]

CJ 슈퍼레이스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열려

슈퍼6000 클래스 황진우 시즌 챔피언, ”한류 스타” 류시원 GT클래스 7전 1위

이욱행 | 입력 : 2013/10/28 [18:16]

< GT 클래스 시상식 / 우승자 EXR팀 류시원 >
지난 27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3시즌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황진우(CJ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최강자로 우뚝 섰다.

황진우는 5.615㎞의 서킷 13바퀴(총길이 73㎞)를 30분04초394에 달려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드라이버 간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아 최종전 마지막 바퀴까지 긴장감있는 경기가 이어졌으나 시즌 랭킹 포인트 130점을 얻은 황진우는 2위 김동은(111점·인제스피디움)을 19점 차이로 제치고 시즌 종합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2009년 슈퍼6000 클래스 데뷔 이후 4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것.
<  CJ레이싱팀 소속 레이싱 모델 >
한편, GT클래스에서는 최해민(CJ레이싱)이 종합 우승했다.

최해민은 이날 같은 서킷을 12바퀴(67.38㎞) 도는 결선 레이스를 30분52초760에 달려 5위에 머물렀지만 랭킹 포인트 99점으로 93점의 이재우(쉐보레레이싱)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CJ레이싱은 슈퍼6000과 GT클래스를 휩쓸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 EXR팀 소속 레이싱모델 >
이날 GT클래스의 우승은 EXR팀106의 감독 겸 선수인 한류 스타 류시원이 차지했다.

류시원이 시상대 맨 위에 오른 것은 2006년 이후 7년 만이며, 올 시즌 종합 전적에서는 최해민, 이재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CJ슈퍼레이스는 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년 경기는 4월 시작하며, 중국전 2회와 일본전 1회를 포함 총 8차례 경기를 펼친다.  

<이욱행 기자/liknight@naver.com>

< CJ레이싱 팀 소속 레이싱모델 윤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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