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7.30 이기자마자 '세월호' 유족에게 한다는 말이...
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경향신문> 7.30 이기자마자 '세월호' 유족에게 한다는 말이...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경향신문>의 '김용민의 그림마당' 8월 4일자 만평은 7.30 재보선에서 압승한 새누리당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자멸하면서 새누리당은 '어부지리'격으로 재보선에서 승리하자마자 문제됐던 사안들을 이른바 '덮기'를 시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중인 유가족들을 향해 '노숙자' 발언을 하는 등 재보선 전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6.4 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만'을 읍소하며 패전을 면하자 엉뚱한 소리를 늘어 놓았던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의 모습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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