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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성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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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성료

독주 없는 격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또 새로운 우승자 탄생

이호진 | 기사입력 2015/09/21 [23:25]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성료

독주 없는 격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또 새로운 우승자 탄생

이호진 | 입력 : 2015/09/21 [23:25]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5개 서킷에서 경기를 치르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일 전라남도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시즌 7번째 경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시원한 가을에 ‘FALL IN RACE’라는 콘셉트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20일 15시 시작된 메인 클래스 슈퍼6000 결승은 첫 코너부터 선수들이 뒤엉키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벌였다. 15바퀴 시합 중 5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격전이 이어졌다. 그리고 약 35분간의 경기 끝에 승리의 여신은 팀106 정연일의 편에 섰다. 정연일은 선두에서 출발하여 단 한 번도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경기를 마치면서 7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일의 우승으로 슈퍼6000 클래스는 7번의 경기에 7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초유의 격전이 펼쳐졌다. 정연일은 총 15바퀴를 34분 23초 997으로 돌아 2위인 엑스타 레이싱 이데유지와 1초848 차이로 포디움 정상에 섰다. 그 뒤를 이어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34분27초401호 3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가을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가 가족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드리프트 데모런에서는 개조된 차들이 고의로 바퀴를 미끄러트리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모터스포츠가 가진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그리고 관람석에는 각종 튜닝 차들이 전시돼 남성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리드 이벤트에서는 경주차, 레이싱 모델, 선수들이 관람객들과 함께하여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2015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점점 마지막을 향해 나가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시리즈 우승자가 탄생하는 챔피언 결정전 단 1번뿐 이다. 2015시즌 대한민국 No.1 드라이버는 누가 될 것인지 10월 18일 최종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호진 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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