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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혐의 공소시효 만료, SNS활동재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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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혐의 공소시효 만료, SNS활동재개?

미국 현지에서 지난 달 7일, 공소시효 만료

이서형 | 기사입력 2016/06/02 [17:24]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혐의 공소시효 만료, SNS활동재개?

미국 현지에서 지난 달 7일, 공소시효 만료

이서형 | 입력 : 2016/06/02 [17:24]
<사진/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면서 SNS활동을 재개했음을 알렸다. 

현 박근혜 정부 1기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박 대통령 해외순방 중 미국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청와대 대변인에서 사퇴했다. 

논란이 확산되고 미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급히 귀국한 윤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했으나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대변인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당시 워싱턴DC 검찰의 외교적인 배려(?)로 이 사건은 단순 경범죄로 분류됐고, 공소시효도 3년에 불과해 한미 범죄인 인도 요청 대상도 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7일, 경범죄 공소시효가 만료됐는데,
윤 전 대변인이 SNS를 재개한 것도 공소시효와 무관해 보이지는 않는다. 

1일 현재, 윤 전 대변인의 페이스북 친구는 170명이고 이 가운데 윤 전 대변인이 성추행 논란이 일 때 '윤창중이 친노종북에 당했다"고 발언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포함되어 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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