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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 대통령 경축사, 현실 인식없는 뻔뻔한 자기 위안' 비판: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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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 대통령 경축사, 현실 인식없는 뻔뻔한 자기 위안' 비판

대통령이 국민에게 해야 할 말은 ‘입 닫고 대동단결’ 아닌 국민 아픔 공감하는 자기반성

이서형 | 기사입력 2016/08/16 [02:04]

정의당, '박 대통령 경축사, 현실 인식없는 뻔뻔한 자기 위안' 비판

대통령이 국민에게 해야 할 말은 ‘입 닫고 대동단결’ 아닌 국민 아픔 공감하는 자기반성

이서형 | 입력 : 2016/08/1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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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 “박 대통령은 자긍심과 국민단합을 강조했지만 이는 철지난 국가주의적 발상이자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조차 없는 뻔뻔한 자기 위안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의 광복 71주년 경축사는 국민들을 허탈하게 했다역사적 인식도 새로운 전망도 없는 공허한 외침은 영혼 없는 박수만 남겼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해야 할 말은 묻지마 나라사랑’, ‘입 닫고 대동단결이 아니라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기반성이라며 국민들이 행복해야 자긍심도 대동단결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이 강조한 창조경제, 문화융성, 노동개혁, 교육개혁, 일자리 창출 등은 때마다 반복하는 의미 없는 메아리라며 대북 강경노선과 영혼 없는 대일 메시지는 기존의 문법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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