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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간 사용했던 '정의당' 간판내리고 새로운 당명으로 태어날 듯: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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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간 사용했던 '정의당' 간판내리고 새로운 당명으로 태어날 듯

현재 사회민주당, 평등사회당이 가장 많은 지지얻어

이서형 | 기사입력 2016/09/17 [19:25]

3년여간 사용했던 '정의당' 간판내리고 새로운 당명으로 태어날 듯

현재 사회민주당, 평등사회당이 가장 많은 지지얻어

이서형 | 입력 : 2016/09/17 [19:25]

17일, 정의당은 지난 3년여간 유지해온 '정의당' 당명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우선 이달 안에 공모와 개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오는 22일까지 당명 제안.추천게시판과 토론게시판을 운영해 당명을 공모하고, 이를 통해 많은 지지를 받은 5개의 당명을 선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5개의 당명을 오는 25일, 임시당대회에 부의해 1개의 안을 결정한 뒤 새 당명은 10월 12일, 당원 총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국민모임과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3개 진보세력과 뭉치며 외연을 확장했던 정의당은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와 나경채 진보결집 대표가 심상정 상임공동대표와 함께 정의당의 대표를 맡았었다.

당시 대표들은 총선 때까지 '정의당' 당명을 사용하고 총선이 끝나면 당명을 바꾸기로 합의했다.

17일 오전,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당명은 '사회민주당'과 '평등사회당' 그리고 '(다시)정의당', '민주사회당', '사회민주노동당' 순이다.

이로써 지난 2012년 10월, 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한 이들이 중심이 돼 창당된 정의당은 3년여만에 새로운 당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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