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야3당, 긴급회당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 공조 확인:엔티엠뉴스
로고

야3당, 긴급회당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 공조 확인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전환 요구, 토진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신대식 | 기사입력 2016/11/18 [13:55]

야3당, 긴급회당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 공조 확인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전환 요구, 토진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신대식 | 입력 : 2016/11/18 [13:55]

17일,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공동전선을 재확인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독 영수회담을 추진하면서 균열 조짐을 보였던 공조가 다시 복구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날
추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대통령 퇴진을 공동목표로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토록 검찰에 촉구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정조사와 특검 추천에 있어서도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추 대표는 “야3당 국조를 위해 우리 스스로 절제도 하고 마음도 비우고 해야 할 때”라며 “서로 지록위마가 안 되도록 조심하는 관계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80년대 신군부와 서울의 봄, 87년 직선제 개헌을 경험했던 국민은 오늘 우리 야3당의 모습을 굉장히 주시할 것”이라며 “비 온 뒤 땅이 굳듯 우리 3당이 새로운 각오로 오직 박 대통령의 퇴진을 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작은 이해나 복잡한 계산, 주도권을 다 내려놔야 한다”며 “야당의 책무를 다 할 때 비로소 국민들이 정권교체에 도전할 자격을 비로소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