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등에 모인 60만명의(주최측 추산) 촛불 민심들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지난 12일, 사상 최대 100만명이 모인 이후 이날은 숨고르는 차원에서 많은 참가자를 예상하지 않았으나 박 대통령이 2차 대국민사과를 통해 검찰의 조사를 받겠다던 약속을 어긴 것과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일제히 반격 모드로 나서자 분을 참지 못한 일반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주최 측은 서울 60만, 지역 35만명의 촛불 민심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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