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추미애 대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엔티엠뉴스
로고

추미애 대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

대통령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국민을 지치지 않게 하는 것

이서형 | 기사입력 2016/11/27 [16:58]

추미애 대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

대통령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국민을 지치지 않게 하는 것

이서형 | 입력 : 2016/11/27 [16:58]


26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주최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언제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벙커에서 농성전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추위와 시간이 촛불 민심을 꺾을 수 없다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촛불집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추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출구는 없다. 내달 초에는 국정조사, 특검, 탄핵이 차례로 진행된다검찰 수사로 정권과 재벌 간 정경유착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를 기록,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경신했다.”헌법재판소에 가서 길게 논쟁하지 말고 대통령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국민을 지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헌정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의 가장 큰 혐의는 뇌물죄라고 주장하면서 재벌에게 뇌물을 받은 대가로 세금을 깎아주고, 부족한 세수는 서민과 중산층에게 전가해왔다. 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주범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끝까지 국민의 하야하라는 민심을 못들은 척 외면한다면 남은 것은 탄핵뿐이라며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탄핵으로 헌정초유의 국정농단을 심판할 것이다. 법적 사유에 국민의 요구를 담아내서 우리 민주당은 헌법기관의 양심을 걸고 역사적 사명감으로 반드시 탄핵을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7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전날 190만명이 모인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통령은 하야라는 국민들의 지엄을 명령을 따르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박 대변인은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제5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서 가수 안치환이 개사해서 부른 노래 가사처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답다면서 박 대통령이 주범이 되어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뒤흔든, 단군 이래 최악의 권력 게이트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위로 저항권을 행사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한국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민주주의의 축제를 펼친 우리 국민들이 회복시킨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과 맞서는 최악의 정치를 즉각 멈추라라고 촉구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