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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04일 05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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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대회' 232만명 기록, 역사상 최대 인파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와 탄핵 연기한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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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을 놓고 국회가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분노한 촛불 민심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인파를 기록하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춘천 등 전국에서 분출됐다.

이날 6차 촛불집회는 서울 광화문에서만 주최 측 추산 서울 170, 부산 20, 광주 10, 대전 5, 대구 4만 등 전국에서 232만명의 시민이 모여 헌정 사상 최대 인파의 대기록을 세웠다.

오후 930분께 집계된 232만명은 지난달 265차 촛불집회 190만보다 40만여명이 더 많다.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이어갔고, 집회가 끝난 뒤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경찰이 이날 발표한 광화문 일대 집회 참여 인원도 최대 인원으로 기록되는데, 경찰은 오후 730분 현재 서울 32만여명, 지역 109천여명으로 총 43만명이라고 밝혀 지난 광화문 5차 촛불집회 추산 인원보다 5만명이나 늘였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3차대국민 담화로 민심을 수습하려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박 대통령과 정치권, 특히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에 분노한 민심이 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분석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특히 지난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3차 담화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자신의 거취를 국회로 돌리는 모습에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이날 6차 촛불집회로 드러난 것이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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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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