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차 집회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촛불집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세계가 모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집회 사상 처음으로 법원이 청와대에서 100미터 떨어진 효자동 치안센터까지 집회를 허용했고, 서울시청 앞 광장부터 광화문, 청와대로 향하는 길마다 시민들이 가득 차 주최 측 추산 170만명이 과언이 아님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서울을 비롯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26개 지역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 모인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32만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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