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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 마치 대통령 된 듯 착각':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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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 마치 대통령 된 듯 착각'

우상호 원내대표, '국회 무시하다 몰락의 길 걷는 박 대통령 같은 길 걷지 말길'

신대식 | 기사입력 2016/12/15 [03:20]

추미애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 마치 대통령 된 듯 착각'

우상호 원내대표, '국회 무시하다 몰락의 길 걷는 박 대통령 같은 길 걷지 말길'

신대식 | 입력 : 2016/12/15 [03:20]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소추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황교안 총리의 광폭 행보에 야당은 비판의 끈을 놓지 않았다
.

1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황 권한대행에 대해 마치 탄핵 가결을 기다린 사람처럼 대통령 행세부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근혜 표 정책의 계속 추진이나, 경제 부총리 거취의 일방 처리, 심지어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하지도 않겠다는 태도가 대표적인 행태라며

한마디로 황교안 대행체제는 단기 과도 관리 체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황 총리는 대통령 탄핵 가결과 함께 사실상 정치적 불신임을 받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제 야3당 대표는 황 대행에게 권한대행의 범위와 과도적 국정수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황교안 총리는 야3당의 요구에 조속히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황 대행의 국회 대정부질의 출석 문제에 대해 국회출석 문제는 일방적으로 야당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여야 원내대표가 다 만나서 합의한 국회의 합의사항이다. 만약 황 대행께서 국회의 합의에 따른 요구를 무시한다면 이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황 총리의 행보를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대행 체제가 들어서서 첫 번째로 국회를 무시하는 결정부터 내린다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국회를 무시하면서 몰락의 길을 갔던 박근혜 대통령의 전철을 따르지 않길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경고했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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