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전, 아트라스BX조항우 폴투 피니쉬 우승예선에 이어 아트라스BX 조항우가 1위 차지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개막전이 오는 16일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2대가 결선에 참가해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을 조항우가 가장 먼저 첫 코너를 선점하며 대열을 이끄는 가운데 중위권의 황진우(CJ Logistic Racing)이 주춤거리며 순위가 밀렸다. 랩 한 바퀴를 돌고난후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김동은(CJ Logistic Racing), 정의철(엑스타레이싱), 김의수와 오일기(이상 제일제당 레이싱), 타카유키 아오키와 류시원(팀 106)의 순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한 차례 접전을 허락하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었다. 조항우는 지난 시즌 2전 우승과 2위의 성과를 낸 이곳에서 또 우승컵을 거머쥐어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레이스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고 조항우가 21랩을 41분42초969의 기록으로 틀어막으며 개막전의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5월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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