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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5월08일 2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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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홍준표 후보, 마지막 유세지 서울 대한문 앞에서
홍 후보, '영남과 충청이 한 편이 돼 연립정부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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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대통령 선거 전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천안시 동남구 야우리광장을 찾아 "9일은 친북좌파 심판과 서민정권을 수립하는 날"이라며 보수층의 막판 지지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홍 후보는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 충청대첩' 유세를 통해 "사실상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히 어렵다. 무정부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이제는 나라가 안정되어야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대한민국이 혼란 상태에 들어갔다""대한민국은 열심히 살면 기회가 많고 치안도 잘 된 나라. 열심히 노력해 살 수 있는 세상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6년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힘이 들다가, 오늘 2292포인트를 찍어 사상 최대로 좋아졌다""주식시장이 좋아졌다는 것은 홍준표가 될 것 같으니까, 홍준표가 되면 기업을 살리고, 청년들 일자리를 만들 것 같으니까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로 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내일은 영남권과 충청권이 함께 뭉치는 '영충청권'이 탄생하는 날. 처음으로 영남과 충청이 한 편이 돼 연립정부를 만들어 보자"면서 "이제는 '서민정부' 여러분의 손으로 한 번 탄생시켜 주고, 친북좌파세력을 꼭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다른 대선 후보와 관련해 "1번은 북한을 주적이라는 말도 못하고, 북한에 살살 거리고, 돈이나 퍼줄려고 하는 사람으로 찍어서는 안된다""3번은 토론을 해보니 꼭 초등학교 반장선거 같고 왔다 갔다 한다"고 더민주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비판했다.

충청 유세를 마친 홍 후보는 마지막 유세지로 서울 중구 대한문과 서울 강남역, 서울 홍대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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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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