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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의인들 37주기 공동 추모행사' 열려
10.26 사건의 김재규 변호 맡았던 강신옥 변호사 등 참여해 추모식 진행

지난 24,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강당에서 ‘10.26 재평가와 김재규 장군 명예회복추진위원회’ 주최로 10.26 의인들 37주기 공동 추모행사’가  열렸다.

5월 24일은 지난 19791026박정희  대통령의 가슴을 향해 총을 쐈던 김재규전 중앙정보부장이 사형을 당한 날이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변호를 맡았던 강신옥 변호사와 함세웅 신부 등이 참석김재규  중정부장과 그의 부하 박흥주박선호유성옥이기주김태원  10.26 관련 인사들을 추모했다.

 변호사는 “금년에 정권도 교체되고 김재규 장군의 뜻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오래 살다 보니 정의를 보게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김재규 장군이 최태민에 대해 얘기했을  박정희는  말을 들었어야 했다”며 “박정희 스스로  나라를  꼴로 만든 장본인이 됐다”고 꼬집었다.

강변호사는 “우리 국가나 역사가 김재규를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고 있다박정희를 죽인 살인자파렴치범으로 만든 전두환의 논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며 “김재규 장군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있도록 대통령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세웅 신부도 “몇   시사인에서 진행한 스토리펀딩에 200여명이 함께해 주셔서 2700여만원이 모금돼 후원자들과 김재규 장군에 대한 회고 모임을 가졌다”면서 (후원자들의)반응을 보면서 시대가 바뀌고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박정희의 잘못을 평가하고 딸이 저지른 잘못최태민과 저지른 잘못들김재규 중정부장이 지적했던 내용들을 부분부분 밝혀내고 있는 시점에  있다”고 덧붙였다.

함신부는 추모식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김재규 중정부장을 비롯, 10.26사건 관련 인사들) 평가할  아름다운 민주주의 공동체통일공동체로서 평가할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참석자들은 강신옥 변호사함세웅 신부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에서 진행 중인 F5, 현대사 새로고침 -김재규와 10.26 다시보기’를 둘러봤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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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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