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른정당 찾아 감사 인사한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
이서형 | 입력 : 2017/06/02 [02:05]
1일,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바른정당 지도부를 예방해 “대승적 결단으로 물꼬를 터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우린 1명빼고 다 찬성했다”고 환영의 답을 건넸다. 이 총리는 “바른정당이 큰 결단으로 물꼬를 터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주호영 대표가 많이 시달리셨을텐데 대승적으로 판단해주신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도부 전체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주 원내대표는 “어제 반대표가 20표 나왔는데 우리 당이 모두 똘똘 뭉쳐 반대했느냐고 묻는 분 계셨다”며 “저희는 사실 19명이 참여했다. 1명 빼고 다 찬성한거 같다”고 농담과 함께 총리 인준에 협조했다고 화답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