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문재인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에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 2003년, 가장 빨랐던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취임 37일 만에 이라크 파병 동의안과 관련한 시정연설보다 3일 빠른 기록으로 남게 됐다. 또한, 문 대통령 취임 34일째 이뤄진 시정연설에서 국회의원들과 방송으로 지켜보는 국민들을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해 이 또한 헌정사상 최초를 기록하게 됐다. 시정연설이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본회의장을 떠났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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