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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SNS 등에 난무하는 남이섬 비방 글에 책임 묻겠다!
근거없는 루머에 강력 대응, 한류에 앞장서는 기업 매도 말길

<사진/위-1966년 당시, 황무지를 개간하는 남이섬 직원들, 아래-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 에르미야티 부장관과 일행들이 남이섬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6.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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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의 진원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남이섬이 최근 인터넷이나 SNS등을 통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억측 기사와 악의적 내용들이 취재없이 무분별하게 보도되자
내용별로 조목 조목 반박했다.

남이섬 측은 1966, 북한강 상류에 버려진 모래 땅(지금의 남이섬)에 나무가 심어지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이 곳에 살았다는 황득수 씨가 홍수가 범람하면 나룻배도 탈 수 없어 며칠씩 고립되던 곳이었다고 회고한 내용도 밝혔다.

이어
지금의 국제적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기까지 푸른 동산 맑은 강은 우리의 재산, 성심껏 다듬어서 후손에게 물려주자라는 창립자의 확고한 철학과 직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지속되면서 가능해 졌다고 강조했다.

취재되지 않고 나도는 기사들에 문제점을 인식한 남이섬 측은 남이섬이 친일후손으로써 관광수익금을 탈루하며 해외로 빼돌린다는 등 정체불명의 언론 기사들이 떠돌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도 이런 내용이 확산되면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며 대중들을 선동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일파만파 퍼지자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고지했다.

남이섬 측은 1960년대 초반까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강원도의 황무지였고, 그마저도 비만 오면 반쯤 물에 잠기곤 하던 버려진 싸구려 땅이었지만 민병도 선생이 국민들의 문화쉼터가 필요한 날이 올 것이라는 소신으로 매입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민병도 선생은 정진숙,윤석중,조풍연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말큰사전'을 펴내며(1947년 한글날 출간)식민지배에서 잊혀져 버린 민족의 정기를 되살린 문화인으로 일제하에서 조선어학회가 어렵게 지켜낸 원고를 보완 정비해 미국 록펠러 재단의 지원까지 이끌어 내며 사전을 편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이섬 측은 민 선생은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가 지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이나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어디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선생의 요절한 부친인 민천식 또한 어떠한 친일명단에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또한, 설립자 본인은 물론 부친까지 친일과 무관함에도 민족정기 정립에 노력한 과정이 오히려 매도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남이섬이 1966년 매입시부터 법인으로 운영되어 왔다. 남이섬 대표이사는 전명준(전문경영인)으로 전임 강우현 대표에 이어 17년간 전문경영인체제로 운영되는 기업임을 밝히면서 90년대 이전까지의 산업화 시대에 유일한 청춘문화로 각광받았던 남이섬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자연속 문화관광지로 주목받게 된 과정은 전적으로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정성으로 꾸려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악성 루머 가운데 남이섬 경영진이 이중국적자여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으며 서울 삼성동 땅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거나, 미국 산타모니카, 팰러스버디스 등에 거주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남이섬 측은 세무서 자료를 통해 확인하면 남이섬 임직원이나 관계된 어떤 누구도 위 사례에 해당되는 사람은 없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오히려 남이섬은 지역 내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성실한 납세기업이라는 것도 자랑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전문경영인 전명준 사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일하는 법인 수익금은 거의 대부분 관광자원으로 재투자되어 매일같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관광객들의 방문후기나 취재과정에서 생생하게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세금 포탈이니 탈루니 하는 악의성 기사를 보도한 언론과 이를 퍼뜨린 당사자들은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혀 차후 법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남이섬 측은 남이섬이 강원도의 작은 관광지이긴 하지만 관광콘텐츠만을 내세워 운영하는 기업이 아니고 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 녹색가게, 유니세프와 같은 비영리 사회단체의 정의로운 활동을 10여년 이상 지원해 오고 있다고 해명하면서 광복회의 독립유공자들과도 역사적 소명을 함께 나누며 후원하고 있다는 것도 주지했다.

더불어 지역학교나 문화단체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미혼모 생활 자립, 인근지역 어르신 복지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지속하는 사회적 책무가 두드러진 기업임을 강조했다.

남이섬 측은 기업이건 개인이건 오해와 음해성 글들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악순환은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 내용을 무단으로 퍼뜨리는 행위는 이미 법적 조치를 받고 있지만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아니면 말고식으로 음해하는 누리꾼과 일부 언론 매체들의 무분별한 짜깁기보도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나타나고 있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사실임을 강조했다.

남이섬 측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겪으며 부도직전에 처한 남이섬이 2001년 이후 문화적 혁신을 주창하며 부단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재활용문화 노력으로 거듭난 곳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남이섬 측은 IMF시절 회사를 지켜내겠다면서 20여명의 직원들이 수천만원씩 개인 담보대출을 받아 위기를 극복한 남이섬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면서 50여 년간 오직 정성과 부지런함으로 평생을 바쳐온 임직원들의 수고의 댓가로 얻은 한류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칭찬해야 한다는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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