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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정기국회 앞두고 의원 연찬회 열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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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정기국회 앞두고 의원 연찬회 열어

자유한국당발 '통합론'과 '자강론'에 대한 토의도 이뤄질 듯

이규광 | 기사입력 2017/08/31 [20:10]

바른정당, 정기국회 앞두고 의원 연찬회 열어

자유한국당발 '통합론'과 '자강론'에 대한 토의도 이뤄질 듯

이규광 | 입력 : 2017/08/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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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은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9월 정기국회를 하루 앞두고 당의 전열을 가다듬고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바른정당 의원들은 ‘2017 바른정당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정기국회의 주요 이슈 및 일정을 살피고 중점 법안을 논의하고 당의 최대 이슈인 통합.연대론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바른정당 지도부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비공개 방문한 뒤,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안보 견학관을 둘러보고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등을 방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여러 독선과 안보 무능을 드러내고 있는 마당에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와 예산, 법안들을 어떻게 할지 당론을 정하고 뜻을 펼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정감사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연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정기국회 중점법안 101' 등 정책 보고를 이어갔는데, "국민 하나만 생각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의미와 국민의 선택을 받을 단 하나의 정당은 오직 바른정당 뿐이라는 기치 아래 101개의 중점법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 독단방지, 살 맛 나는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민생법 을 3개 목표로 삼고 101개 입법 실천 과제를 2017 정기국회 중점 법안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연석회의에서 하태경 의원의 당 비전특위 활동보고와 정기국회 주요 정책 이슈 및 중점 법안이 비공개로 논의되고 이후 종합토론을 진행한 뒤 국회로 복귀해 본회의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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