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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처벌 능사 아니지만 소년법 개정 검토해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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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처벌 능사 아니지만 소년법 개정 검토해야'

추 대표, 페이스북 통해 北과 100번이라도 대화 시도해야

신대식 | 기사입력 2017/09/07 [02:06]

추미애 대표, '처벌 능사 아니지만 소년법 개정 검토해야'

추 대표, 페이스북 통해 北과 100번이라도 대화 시도해야

신대식 | 입력 : 2017/09/0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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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학생을 피투성이로 만든 폭력사건과 관련해 소년법 등 관련법 개정 논의를 신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난폭해진다부산 여중생 폭력사건은 중학생이 저지른 사건이라고 보기엔 수법이 너무 잔인해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범죄가 심각하고 잔인해지는 경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10대의 잔인한 범죄가 연이어 알려진 뒤 소년법 개정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청소년은 청소년 범죄가 저연령화, 흉포화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관련법 개정 논의를 신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비난하는 야당을 겨냥한 듯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화'12번이나 언급했다고 비판받고 있지만 100번이라도 대화를 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도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노구를 이끌고 순회강연 다니면서 핵문제 당사자 간에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고 개탄하셨다라고 밝혔다.

앞서 추 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과 미국에 동시 특사를 파견해 북·-.북 간 투 트랙 대화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하는 등 대화를 강조한 바 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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