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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과 호흡하는 관광지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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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과 호흡하는 관광지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남이섬나들이’ 51명 무료입장 및 투어 진행

문화부 | 기사입력 2017/09/21 [19:16]

고객들과 호흡하는 관광지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남이섬나들이’ 51명 무료입장 및 투어 진행

문화부 | 입력 : 2017/09/21 [19:16]


남이섬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Fun! Fun!한 남이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우즈벡 18가정, 51명을 초청해 스토리투어를 진행했다.

남이섬 스토리투어는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매일 오전 11시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로서 사전에 예약한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남이섬은 외국인관광객을 위해 베트남 직원 자우티투짱이 직접 베트남어로 안내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이섬은 지난 1~10일 주한외국인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해 10일간 28개국 208명에게 초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도록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인이 114명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였고, 말레이시아, 요르단, 필리핀, 우즈벡, 우크라이나 등 동남아인들이 각각 24명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미국, 파키스탄, 칠레, 일본,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터키, 네팔 등 각국에서 남이섬을 찾았다.

이밖에도 남이섬은 ‘내가 강사! 나도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 간의 교류를 확장하고 나아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월 한달 간 시범 운영되고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토피어리 만들기, 중국어 강좌, 문학 강좌, 남이섬 별보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중 가장 호응이 좋은 강좌인 ‘남이섬은 별밤이 아름답습니다’는 지난 16일 호텔정관루 숙박고객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색다른 남이섬의 밤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를 들은 한 숙박객은 “너무 새로운 체험이었고, 아름다운 별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강사님께서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7일간 진행된 ‘꼭꼭숨어라~ 깃털보일라’ 남이섬 탐조여행은 생태전문가 서정화씨와 함께 장애우 단체 및 호텔숙박객을 중심으로 진행해 150여명이 참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남이섬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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