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출연진 부산국제영화제에 등장하자 팬 환호!이병헌.박해일.박희순.고수 그리고 아역배우 조아인까지 출동14일 오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BIFF)에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의 주역인 이병헌.박해일.고수.박희순 등이 참석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는 이병헌과 박해일.박희순.고수 그리고 아역배우 조아인, 황동혁 감독이 등장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병헌은 "부산영화제 오면서 예전보다 썰렁하다고 저희끼리 이야기 했는데, 여기 다 와 계셨다.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했고, 조아인은 "'남한산성'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잘생긴 배우들과 다니다 보니까 이렇게(선글라스)라도 튀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고수는 "반갑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했다.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들이 봐 주시고, 봐 주시길 것이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편, 올해 BIFF에서는 75개국 300편(월드프리미어 99편(장편 75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장편 26편, 단편 5편), 뉴 커런츠 상영작(전편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이 상영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12일 개막,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김은영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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