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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오우삼 감독 '맨헌트' 촬영내내 행복하고 만족했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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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오우삼 감독 '맨헌트' 촬영내내 행복하고 만족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맨헌트' 기자회견

김은영 | 기사입력 2017/10/14 [21:58]

하지원, 오우삼 감독 '맨헌트' 촬영내내 행복하고 만족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맨헌트' 기자회견

김은영 | 입력 : 2017/10/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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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맨헌트'의 하지원과 오우삼 감독이 함께 한 작업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홀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맨헌트'(감독 오우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지원, 안젤리스 우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우삼 감독은 "요즘 젊은 관객들이 제 영화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진 않았다. 좋은 영화라면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저는 액션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두 명의 여성 캐릭터 덕분에 '맨헌트'가 좋은 영화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하지원은 극 중 미모의 킬러 역할을 맡아 장한위, 쿠니무라 준 등과 함께 강렬한 호흡을 맞췄는데, "오우삼 감독님과 작업하는 내내 행복했다. 저를 여성 킬러로 그려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며 "영화 많이 기대해 달라"고 부탁을 잊지 않았다.

영화 '맨헌트'는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1978년 제작된 일본 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40년 만에 리메이크한 액션 영화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으로 부산을 찾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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