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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탈탕파 의원, 조기탈당 어려울 듯 '난감하네'
자유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도 친박계의 반발로 쉽지 않아 보여 답답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추진하던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곤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장 25, 탈당파 의원들은 자유한국당과 함께 하는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모임을 가지려고 했으나 일단 국정감사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 서청원 의원간의 충돌에서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내세운 첫 째 조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탈당파 의원들이 국정감사 기간인 31일까지는 행동에 나서지 않기로 한 만큼 탈당 시점은 1113, 바른정당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11월 초가 될 수도 있다.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모임을 통해 조기 탈당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자유한국당 내홍에 따른 연기로 사실상 조기 탈당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 의원들에게 최후통첩을 한 것도 탈당파 의원들의 조기 탈당을 예상케 했지만,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강한 반발이 일면서 이마저도 어려워 진 것이다.

일단 탈당파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이 확정되는 시간까지는 기다릴 것으로 보여진다.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자유한국당으로 간다는 것은 아무래도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모습이 이래저래 곤란에 처한 모습이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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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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