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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을 파는 곳 청주의 맛집 “해란강”을 아시나요?: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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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을 파는 곳 청주의 맛집 “해란강”을 아시나요?

- 부담없는 맛집 고향집처럼 편안함 풋풋한 인정이 넘치는 곳 해란강-

이서형 | 기사입력 2009/10/28 [21:04]

인정을 파는 곳 청주의 맛집 “해란강”을 아시나요?

- 부담없는 맛집 고향집처럼 편안함 풋풋한 인정이 넘치는 곳 해란강-

이서형 | 입력 : 2009/10/28 [21:04]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각 지역과 부락에 나그네의 설움을 달래고 이야기와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던 곳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막(酒幕)이었다. 주막은

지나는 나그네에게는 쉬었다가는 정거장이며, 서로의 애환을 노래하던 곳이었다.

또한 정보교류의 복합적인 장소이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곳이 현재도 남아 있다.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해란강의 전경 푸근함이 묻어 온다>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해란강(대표 정영희 53)이다. 해란강의 주 메뉴는
각종
싱싱한 야채를 가지고 만드는 지짐 종류가 다양하며, 닭볶음탕과
해란강만의 특징을 살린 짜글짜글 김치찌개가 일품이다. 이곳은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가 좋아하는
풋풋하고 인정이 넘치는 곳이다.

해란강은 처음부터 주점으로 만들어 졌던 곳은 아니었다. 해란강이 만들어진
계기는
“나라를 아끼는 청년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머물던 자리”가 오늘날
해란강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
<해란강의 주 메뉴로는 각종 야채를 이용한 전통있는 전 종류이며 이밖에도 다양하다>
 
현재까지 26년간 해란강을 이끌어온 해란강 정대표는

사람을 맞이 하면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편안함으로 맞이하는 해란강
정대표는
손님을 손님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 또 나이가
어린
젊은층은 동생같이 맞이하고 이모처럼 대해주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연령대가 비슷한층에게는 스스럼없이 대해주어 오랜 시간 같이 보낸 친구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

본지 기자는 청주에서 특별히 음식을 잘 한다라는 곳은 찾지 못 했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해란강을 접한 후 생각이 바뀌었다.
<해란강은 고향의 손맛을 느낄 수 있게 주인장이 직접만들어 내어 놓는다>
 
청주에서 맛으로 만족하고 싶다면

필히 사직동 해란강을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맛도 맛이지만 인정미를
감미하고
풍성함을 더해준 해란강의 다양한 지짐 전종류를 접해보고 시원한
마걸리 한사발로 스트레스를 풀고 해란강을 나서길 바라는 주인장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곳 해란강의 내부 분위기는 옛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전통 기구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이 다양하게 놓여져 있어 옛 정취를  찾는 이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일 것이다.

문의 : 해란강 043-267-6788
<음식을 준비하는 주인장내의 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어 본다>

해란강 [海蘭江] :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
부근을 흐르는 두만강의 지류이다.

일송정은 용정 시내에서 4km 정도 떨어진 비암산의 낮은 언덕 위에 있다.

본래 일송정에는 정자 모양을 한 수려한 자태의 소나무가 있어 그 이름이
붙었으나
, 이곳이 민족정신을 고양시키는 곳이라 하여 일제가 나무에 약을
투여해 고사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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