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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09일 0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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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국회연설, 총 22차례 박수 쏟아져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이라고 말해 박수 유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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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서 입장과 퇴장 시에 의원들은 기립 박수를 포함해 22차례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원고 수정 때문에 당초 예정시간보다 20분 늦은 오전 1120분께,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섰다.
국회의원들과 650여명의 참관인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대한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와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로 이뤄졌는데, 여야 의원들은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치켜세우는 부분에서 뜨거운 박수를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여성 골퍼들의 활약상을 언급하고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이라고 말하면서 박수를 보내자 참석자들도 큰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반도에 대한 확고한 방어와 강력한 힘을 강조하자 역시 큰 박수가 본회의장을 메웠다.

예정된 20분이 아니라 13분이 늘어난 연설이 끝나자 여야 의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단상 앞에 서서 한동안 박수를 치며 엄지 척을 보이기도 해 의원들의 환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연설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앞줄의 바른정당 지상욱,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과 악수를 나눈 뒤 통로에 있는 여야 의원들에게 악수를 건냈다. 멜라니아 여사도 뒤따르면서 여야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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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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