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앞에서는 재임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관여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바레인 출국을 금지하라고 촉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열렸다. 날 인천공항 청사 앞에서 직장인들로 구성된 ‘쥐를 잡는 특공대’ 소속 회원들은 ‘다스는 누구거?’, ‘이명박을 구속하라’는 등의 플랭카드를 들고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하고 구속수사를 촉구하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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