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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08일 16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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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1명 의원, 세비 2200만원 걷어 포항 지진지역에 성금 기탁
유승민 대표, 연일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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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찾아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속 의원 11명이 내년도 세비 인상분 전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 대표는 포항시청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접수처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흥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바른정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2018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2.6%) 전액인 2200만원을 포항지진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힌바 있다.

유 대표는 오후 일정으로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7, 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내년도 예산을 '사회주의 예산'이라고 한 것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아동수당 도입과 기초연금 인상에 대해 좌파예산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한국당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시절 아동수당 도입을 주장했고 지난 대선공약집에서도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기초연금도 3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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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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