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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21일 22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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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단장 및 북측 사전점검단 1박2일로 방남
일부 보수언론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국민 여론 호도할 가능성 있어

지난 19, 판문점 통지문으로 20,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내려오겠다고 해놓고 오후에는 일방적으로 방남을 취소했던 북측은 21,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일행을 내려보냈다.

이날 현송월 단장 등 일행은 북측 인사로는 3년여 만에 방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20일 방남이 하루 늦춰진 저간의 사정을 유추해보면 평창동계올림픽 행사를 통해 남북 화해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본질과 상관없이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로 이 상황을 바라보는 일부 보수언론 탓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 보수언론에서는 현 단장의 옷차림이나 가방.화장, 그리고 과거 소문 등을 보도하면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흘러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국민 여론을 호도할 가능성도 예측된다.

한편, 현 단장이 이끄는 점검단 7명은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이들은 오전857,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을 넘었으며 오전92분께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CIQ에서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의 이상민 국장과 지난 15일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가 현 단장을 만났던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점검단은 오전917분께 필요한 수속을 마친 후 대형버스 2대를 이용해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서울역에서는 이른 시간부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수백명의 취재진과 경찰들이 대기했는데, 버스 도착 약 5분 전 경찰 경비 병력이 점검단의 진입 동선을 따라 서울역 광장을 가로지르는 긴 폴리스라인을 구성했다.

경찰은 돌발상황에 대비해 이날 서울역 일대에 9개 중대 720명을 배치했다. 1023분께, 점검단이 탄 버스 두 대가 서울역광장에 진입했고 현 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 단장은 짙은 군청색 롱코트에 화려한 모피 목도리를 두른 채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고 플랫폼으로 향했다.

방남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려 한 노력이 엿보였다.북측 점검단과 일반 시민들이 같은 KTX를 타고 이동하는 색다른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현 단장이 탄 강릉행 열차는 북측 점검단을 위해 특별 편성됐지만 일반 시민들도 탑승이 가능했다.

점검단과 정부 관계자들이 탑승한 7호차와 8호차는 출입이 통제돼 접근이 원천 차단됐지만 시민들은 바로 앞칸에 북측 점검단이 탄 것만으로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245분께, KTX가 강릉역에 도착하자 점검단은 곧장 출구로 향했다. 강릉역에서도 수백여명의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이 점검단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역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던 현 단장은 강릉 시민들의 환대에 환하게 웃었고, 버스를 타려는 점검단을 향해 한 시민이 예뻐요라고 외치자 현 단장은 뒤돌아보며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현 단장 일행은 강릉 공연 후보지인 황영조 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황영조 체육관에서 10분 남짓 머문 것과 달리 강릉아트센터에서는 150분간 머물며 음향과 분장실·의상실까지 점검했다.

이에 따라 강릉아트센터가 공연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현장에서 나왔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만찬 장소이자 숙소인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로 이동했다.

현 단장 등은 호텔 19층 오션뷰 VIP3개 객실에 숙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17일 공식 오픈한 최신 호텔로 지하 3, 지상 20층에 53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공동취재팀/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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