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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 안철수 대표에 대표직 사퇴 '최후통첩'
최대 7명으로 파악되는 중재파가 통합반대파 신당에 합류하면 안 대표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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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이 가시화된 국민의당의 중재파 의원 5명이 안철수 대표의 조기 사퇴를 요구하는 등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파악된 바로는 중재파 의원들은 최대 7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안 대표로선 이들의 중재안에 대해 고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동철 원내대표, 이용호 정책위의장, 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5명과 합당파로 알려진 송기석 대표 비서실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회동하고 대책을 논의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그러면서도 새로 창당될 민주평화당에는 합류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안 대표가 이들의 요구를 거절한다면 이들이 합당 반대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회동이 끝난 뒤 중재파 의원들이 모여서 어떻게든지 당이 분열되선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이를 위해선 안 대표가 조기에 사퇴할 것을 마지막으로 요구했다. 앞으로 중재파 의원들은 향후 정치적 행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 대표에게 조기 사퇴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동행동을 하겠다는 최후통첩으로 분석된다. 이 정책위의장은 합당파로 알려진 송기석 의원과 안 대표와 가까운 손금주 의원도 중재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들은 17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최대 7명의 중재파 의원들이 이 대열에 합류하면 반대파는 원내교섭단체를 무난히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안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통합신당(가칭)’과 의석수가 같아져 제3당으로써 입지를 확보하고 개혁통합신당의 캐스팅보터 역할이 무너지고 합당 효과도 반감되기 때문에 안 대표로써는 고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과연 안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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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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