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남 상임위원장, 북한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방남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하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간 남측을 방문<사진/DB> 4일 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하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간 남측을 방문한다. 이날 밤 늦게 통일부는 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앞으로 고위급 대표단과 관련한 통지문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고위급 대표단 단장은 북한 헌법상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다. 북측은 통지문을 통해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과 지원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남측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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