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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홍준표 대표와 중진의원들 간 내홍 진화에 나섰지만
원내전략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 제의했지만 중진의원들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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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와 중진 의원들간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진화에 나섰다.

정갑윤.이주영.심재철.정우택.홍문종.유기준.나경원 등 4선 이상의 중진 의원 7명이 홍 대표에게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개최를 요구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자 김 원내대표가 중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원내 창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중진 의원들은 김 원내대표가 해야 할 일은 홍 대표에게 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에는 국정운영 경험과 당무 경험이 풍부하신 중진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다오는 21일 원내전략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민생국회를 열고 문재인 관제 개헌을 저지해 희망의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원내전략을 위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은 원내대표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분위기이다.

중진 의원들이 당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당 대표에게 회의 소집을 요구했던 것을 김 원내대표가 대신 하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중진 의원들의 요구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김 원내대표가 해야 할 일은 오히려 홍 대표에게 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안 보수정당으로 창당한 바른미래당의 추격이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내홍을 빚고 있는 한국당의 모습에 대해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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