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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19일 23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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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재인 대통령 내외, 쇼트트랙 경기보며 환호.안타까움 보여
문 대통령, '모든 대한민국 대표 선수 여러분, 아직 여러분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사진/청와대-공동취재단>

지난 17, 김정숙 여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응원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18, 메달을 딴 최민정.서이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최 선수와 서 선수는 전날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미터 남자 1000m 경기에 각각 출전해 금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대통령은 최 선수에게 쇼트트랙 500m 결승 당시 실격됐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면서 “'가던 길 마저 가자' 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최 선수의 마지막 스퍼트 장면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서 선수에게는 오늘의 동메달은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될 것이라며 쇼트트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겠다는 서 선수의 꿈을 늘 응원한다고 했다.

앞서 전날 문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유승민 IOC위원, 도종환 문체부장관 등과 함께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는데, 우리 선수가 넘어질 때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고 1위로 골인할 때는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경기가 끝난 후 페이스북에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4년 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좌절을 이겨냈을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모든 대한민국 대표 선수 여러분, 아직 여러분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부상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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