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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봅슬레이 4인승 '팀 원윤종', 값진 은메달 선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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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봅슬레이 4인승 '팀 원윤종', 값진 은메달 선사!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서 아시아 최초의 메달을 기록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2/26 [03:22]

<평창>봅슬레이 4인승 '팀 원윤종', 값진 은메달 선사!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서 아시아 최초의 메달을 기록

김현민 | 입력 : 2018/02/26 [03:22]
<사진/공동취재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한국 봅슬레이 4인승 팀 원윤종이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4차 주행에서 팀 원윤종(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496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 원윤종은 앞서 1차 주행에서 4875, 2차 주행에서 4919, 3차 주행에서 488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었는데, 4차 주행 기록을 합쳐 31638로 공동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한국은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에 이어 썰매 종목에서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고, 봅슬레이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메달을 기록했다.

전날 팀 원윤종은 1차 주행에서 48652위에 올랐고, 2차 주행에서 4919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펼쳐진 3차 주행에서 4889를 기록해 중간합계 22673으로 2위를 유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팀 원윤종은 1위 팀 프리드리히(독일)0.42초 뒤지고, 3위 팀 발터(독일)0.07초 앞선 채 맞이한 4차 주행. 4차 주행 결과에 따라 메달 색깔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팀 원윤종은 493로 출발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고 코너를 돌 때마다 속도를 높여 최고 속도 138.1Km/h까지 기록했다.
완벽한 주행을 펼친 팀 원윤종은 4965로 결승선을 통과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이후 팀 프리드리히가 최종 합계 31585을 기록해 금메달을 놓쳤지만 팀 원윤종은 팀 발터와 함께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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