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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 3.1절 정신이 바로 촛불정신으로 계승됐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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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 3.1절 정신이 바로 촛불정신으로 계승됐다.'

'촛불 정신, 민주주의의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서형 | 기사입력 2018/03/02 [00:31]

더불어민주당, ' 3.1절 정신이 바로 촛불정신으로 계승됐다.'

'촛불 정신, 민주주의의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서형 | 입력 : 2018/03/02 [00:31]
 
더불어민주당은 1, 99주년을 맞은 3.1절 브리핑을 통해 더 당당한 나라, 민족이 하나 돼 함께 번영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다시 한 번 기리며, 거룩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3.1운동은 우리 역사의 의(), 생명이요, 교훈이라며 우리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보수층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건국절에 대해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건국 기준이라는 의미를 확인 한 것이다.

김 대변인은 “19193.1절 정신이 바로 촛불정신으로 계승돼 성숙한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전 세계 만방에 알렸다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피와 땀,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수립이 가능했고,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일본을 향해서도 사과와 반성을 촉구했는데, “문제는 침략행위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 부족한 일본정부의 태도라며 일본은 과거 침략 행위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커녕, 독도 소유권을 언급하는 등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오히려 질곡이 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선 "19193.1절 정신이 바로 촛불 정신으로 계승돼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민주당은 더 당당한 나라, 민족이 하나 되어 함께 번영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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