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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18일 18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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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 감동의 아이스하키팀에 뜨거운 박수 보내
김정숙 여사, 동메달 확정 뒤 선수들이 우는 모습에 함께 눈물 쏟기도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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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관람하면서 열띤 응원에 나섰다.

이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대표팀은 이탈리아와의 3피리어드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치다가 막판 결승골을 집어 넣으면서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결승골이 터지자 벌떡 일어서서 환호를 보냈고, 김 여사는 선수들이 빙판 위에 태극기를 깔아놓고 애국가를 부를 때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경기 종료 이후 빙판 위로 내려가 서광석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과 한 명 한 명 손을 잡거나 끌어안으며 격려했다.

이어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에이스 정승환 선수와 골로 마무리한 장동신 선수와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너무 잘해주었다.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정승환.장동신 선수는 저희도 믿겨지지 않는다. 이런 박수와 환호는 처음 받아본다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우리에게도 연습장이 더 있으면 미국 캐나다도 다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마친 뒤 경기장을 빠져나오다 혼자 이탈리아 선수들 라커룸에 들어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며 손을 흔들고 격려했고 이탈리아 선수들도 박수로 환영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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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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