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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03일 23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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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누구도 4.3을 부정,폄훼하거나 모욕하는 일 없어야'
문 대통령, 유가족들과 오찬 함께 하며 '(추념식 오겠다는)약속 지켰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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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70주년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4.3'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문재인 정부가 책임 있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4.3희생자의 유족들은 "고맙수다"라면서 큰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현직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방문한 이래 12년만의 일이다.


이날 4.3제주 평화공원에서 열린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나고 유가족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오늘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하고, 4.3 유족들과 희생자들과 별도로 만나는 자리를 갖게 돼서 정말 특별하게 더 반갑다""제가 (4.3 추도식에 참석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는 안도감도 든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제 누구도 4.3을 부정하거나 폄훼하거나 또는 모욕하는 일이 없도록, 4.3의 진실이 똑바로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나아가서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똑바로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는 희망을 유족들과 희생자들이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만약에 우리 정부가 다 해내지 못한다면 또 다음 정부가 이어갈 것"이라며 "4.3의 진실은 온 세상에 드러나고, 4.3의 완전한 해결, 우리 제주도민들께서 이제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3 완전한 해결의 절반은 정부의 몫이지만, 절반은 국회가 할 몫"이라며 "국회와 함께 열심히 해서 끝까지 잘 해 나가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가족 오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원내 5개 정당 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했는데, 원 제주지사는 "..미 정상회담을 이곳 제주에서 열어 주시길 바란다""4.3특별법 개정, ..미 평화회담 제주 개최는 4.3 영령들께 드리는 가장 큰 제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4.3 제주 평화공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행방불명인 표석을 참배해 4.3 항쟁의 상징인 동백꽃을 헌화했다.

문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나고 위패 봉안실을 방문해 선흘리 마을 위패 앞에서 술잔에 술을 부어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제주도민들의 쌓인 한이 많이 녹아내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양 이사장의 손을 꼭 잡은 뒤 방명록에 "통곡의 세월을 보듬어 화해와 상생의 나라로 나아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창재 기자/micky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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