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4.16의 약속 국민연대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오는 16일, 국민추모행진 일정을 발표했다. 정부합동 영결.추도식이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 4주기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민추모행진이 진행된다. 이번 행진은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연대 회원 등이 검정색 또는 흰색 옷을 입고, 진실규명을 바라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손 피켓과 국화, 4.16생명 안전공원의 희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들고서 침묵행진을 진행한다. 행진은 16일 낮1시, 안산 고잔역(4호선) 1번 출구에서 출발해 기억교실(안산교육지원청)과 단원고 정문–4.16생명안전공원 부지를 거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장으로 들어간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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