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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15일 13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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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당원의 댓글 사건 진상조사단 구성하기로
당원의 입당 과정과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 벌일 듯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원의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밝혔다.

15, 박범계 수석 대변인은 오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이 민주당원의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진상조사단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는 "조속히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엄중히 대응해 가겠다"고 발언했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드루킹의 활동은 물론 수사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라며 댓글 조작 주범 격인 드루킹에 대해 "어떻게 입당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진상조사는 수사 정보 유출 경위과 관련해서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박 수석대변인은 "특정 언론을 통해 아직 혐의 방향조차 잡히지 않는 내용들이 유출됐다""(드루킹과 김 의원간 주고 받은) 문자들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김 의원이 배후인 것처럼 기사화됐고 그것들을 가지고 야당이 일제히 공격을 하고 있다. 이 점을 더 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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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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