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사진기자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지난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판문점으로 향하다가 대표적 보수단체인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송했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전 8시께, 청와대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청와대를 나섰는데, 뜻밖에도 창성동 별관부터 적선 로터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까지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서 도열하고 기다리던 시민들과 보수단체 재향군인회 회원 등 6천 여명의 환영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재향군인회 회장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약속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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