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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포토)'마치 영화처럼...', 김정은 위원장 경호한 12명의 경호원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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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포토)'마치 영화처럼...', 김정은 위원장 경호한 12명의 경호원들

이규광 | 기사입력 2018/04/30 [00:10]

(B-포토)'마치 영화처럼...', 김정은 위원장 경호한 12명의 경호원들

이규광 | 입력 : 2018/04/30 [00:10]

<사진/공동사진기자단>

지난 27,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마치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하루 종일 경호했던 요원들이 화제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2,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남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경호에 나섰던 이들도 같은 부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면서 김 위원장 동선 내 포함된 시설을 점검하기도 한 이들은 김 위원장이 판문각을 나서자 'V'자 형태로 주위를 에워쌌다.

이들 경호원 12명은 건장한 체격으로 흰색 와이셔츠에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양복을 입고 경호 업무를 수행했다.

김 위원장이 판문각 계단을 내려오는 와중에 이들은 일사분란하게 흩어져 군사분계선(MDL) 주위로 물러났다.

한편, 회담 장소인 남측 평화의 집에서는 사전 대기하던 북측 경호원들이 김 위원장이 사용할 물건을 소독하고, 탐지 장비로 폭발물 또는 도청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원들은 김 위원장이 오전 회담을 마치고 평화의 집을 나서자 정문 앞 벤츠 차량을 에워쌌고,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자 이들은 다시 'V'자 형태의 경호로 속도에 맞춰 뛰는 이채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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