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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부산 필승대회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맹비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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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부산 필승대회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맹비난

'남북정상회담은 북핵 폐기를 전제조건으로 해야 한다'

이규광 | 기사입력 2018/05/02 [11:32]

홍준표 대표, 부산 필승대회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맹비난

'남북정상회담은 북핵 폐기를 전제조건으로 해야 한다'

이규광 | 입력 : 2018/05/02 [11:32]
 
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13 지방선거 부산 필승 결의대회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날 홍 대표는 드루킹 댓글조작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 지사 후보를 겨냥해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이 경남도청에 들어오겠다고 설쳐댄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적폐청산이라며 1년 내내 정치보복을 했다. 자기들의 적폐는 없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산 필승 결의대회에는 홍 대표를 비롯해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부산 지역 기초·광역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부산에 와서 보니 어느 실세가 자기 밑에 있는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말이 있고, 서울시장 후보라고 주장한 사람 2명이 미투(나도 당했다)’ 사건으로 물러났다나는 정상적인 정부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판문점 선언과 관련해서는 단 한 번도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한 일이 없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은 북핵 폐기를 전제조건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경제협력 문제만 이야기하고, 정작 북핵 폐기는 없다. 그래서 위장평화 쇼라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한국당이 바라는 것은 대북 제재를 더욱 강하게 해서 북한이 핵 폐기를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부산은 우리 당의 전통적으로 뿌리이자 기둥이기 때문에 부산 선거에서 압승해야 한다“(여권)저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부산은 우리가 지킬 수 있고, 지켜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이날을 시작으로 2주간 경남, 충북, 강원, 제주, 인천, 경기, 충남, 대전·세종, 경북·대구, 울산, 서울 등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필승을 외칠 계획이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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