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8명 공천 확정
계파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노원병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해법 없어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8명 공천 확정계파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노원병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해법 없어 2일, 바른미래당은 세종시장 후보에 허철회 전 청와대 행정관 등 6.13 지방선거 5차 공천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로 세종시장 허철회, 기초단체장 후보로 서울 은평구청장 이익주, 서울 관악구청장 이행자, 서울 강동구청장 박홍기, 광주 동구청장 김영우, 경기 용인시장 김상국, 경기 동두천시장 김홍규, 경기 포천시장 이원석, 강원 화천군수 방승일 등 후보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승함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공직자선거후보추천 재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고위에서는 당내 갈등설이 불거지고 있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선 방식과 관련해서는 이렇다 할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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