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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14일 2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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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현직 직원, 시민들 비 내리는 와중에 2차 촛불집회
박창진 사무장은 '사랑한다 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

지난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의 2차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지난 4, 서울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1차 집회를 가진데 이어 8일 만에 다시 의 성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 것이다.

이날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과 계열사 직원 500여명, 시민들까지 1000여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차 집회와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촛불집회 개최를 공식화 하고 참석자를 모집했는데, 한진칼 그룹과 계열사 직원, 인하대학교 학생까지 참여했다.

인하대의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조양호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이사로 있다.

자유의 상징이자 권력에 대한 불복종을 뜻하는 가이 포크스(Guy Fawkes) 가면을 쓰고 나온 직원들을 향해 사회를 맡은 박창진 사무장은 사랑한다 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을 외쳤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조 회장 일가의 퇴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직장이자 일터인 대한항공을 지켜내자는 의지를 다졌다.

자유발언에 참여한 한 대한항공 기장은 물컵 갑질로 시작된 대한항공 불법행위는 왜 발생했나. 제대로 총수 일가를 견제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문제를 제기할 때 총수일가가 (귀담아) 들을 만큼 힘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집회에선 조현아 전 사장의 땅콩회항을 풍자한 땅콩 퍼포먼스도 함께 이뤄졌는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비행기 회항을 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땅콩회항을 비꼰 것으로 집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높게 들어 올려진 거대한 땅콩 모형은 쪼개지며 조씨 일가 전원 OUT’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튀어나왔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는 대한항공 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나와 집회 참가 이유를 설명했는데, 한 참석자는 저번 집회에는 용기를 못 냈지만 이번에는 힘을 보태고자 나왔다면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양심이 아니다. 집회가 계속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갑질 세습 조원태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갑질 세트 조현아, 조현민을 추방하라, 추방하라등의 구호를 외쳤고, 시민들도 응원을 보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대한항공 직원연대 호소문을 읽었으며 박창진 사무장의 호소문은 공정거래위원회, 청와대 등에 대한항공 총수일가 조사를 철저히 해달라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호소문에선 집회 주최 측은 한진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집회는 930분께, 주변을 정리한 후 마무리됐다.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 일정은 일주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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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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