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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14일 20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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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국정원 북 여종업원 기획탈북' 규탄 기자회견 열어
'국민들이 국정농단세력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범죄행위에 분노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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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 일하던 북한 여종업원들의 20164월 집단탈출을 국가정보원이 기획했다는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 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민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 탈북 의혹사건 대응 TF(전담팀)'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국민이 국정농단세력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범죄행위에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구제와 원상회복, 여종업원들의 북한 송환, 국정원 해체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 10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2016년 당시 중국 저장(浙江) 성 닝보(寧波)에 있는 북한 류경식당의 지배인으로 일했던 허강일 씨를 인터뷰해 방송했다.

방송에서 허 씨는 원래 본인과 부인만 귀순하기로 했으나 국정원 직원이 '종업원들을 다 데리고 들어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종업원들을 협박해 함께 탈북했다고 주장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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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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